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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어 3.5m 돌아다니는데 사람들이 수로 안으로… 휴대폰 빠뜨린 시민이 한 행동

by 뉴스맨7 2026. 9.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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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5m 무태상어가 도심 공원 수로에 나타났다는 소식 하나로 부산이 들썩였습니다. 그런데 사람들이 몰린 건 상어를 봐서가 아니라, 한 시민이 그 물속에 직접 들어가는 장면이 찍히면서부터였어요.

공원에 웬 상어가… 그것도 3m가 넘는

 

지난 18일부터 부산 북항친수공원 수로에서 상어가 잇따라 목격됐어요.

 

국립수산과학원은 이 상어를 무태상어로 추정한다고 밝혔는데, 크기가 3~3.5m에 달한다고 해요.

 

도심 공원 수로에 그런 크기 상어가 들어와 있다는 건 처음엔 믿기 어려운 이야기였죠.

 

평소 조용하던 곳이었는데, SNS를 타고 순식간에 퍼지면서 분위기가 확 달라졌어요.

 

결국 상어 한 마리가 공원 전체를 전국 단위 이슈로 만들어버린 셈이에요.

주차장이 꽉 찰 정도로 사람이 몰렸어요

 

부산은 물론 경남, 경북에서도 사람들이 찾아왔고 수도권에서까지 왔다고 해요.

 

비교적 한적했던 공원 주차장이 차량으로 가득 찼다는 게 놀라울 정도였죠.

 

수로 주변 난간을 따라 시민들이 길게 늘어서는 진풍경이 펼쳐지고 있다고 해요.

 

뉴스로만 보던 장면이 실제로 재현되는 걸 보니 신기하면서도 좀 걱정됐어요.

 

상어 한 마리가 이렇게 많은 사람을 불러 모을 줄은 저도 몰랐네요.

22일 커뮤니티에 올라온 그 영상

 

22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슬슬 선 넘는 사람 나오고 있다는 부산 상어 수로'라는 영상이 올라왔어요.

 

영상 속 한 시민이 수로 가장자리 돌 위로 내려가더니, 물속에 손을 넣고 무언가를 찾기 시작했어요.

 

제보자에 따르면 상어를 촬영하려다 휴대전화를 물에 빠뜨렸고, 그걸 건지려고 들어간 거였다고 해요.

 

한동안 물속을 뒤진 끝에 휴대전화를 찾아 밖으로 나오긴 했지만, 보는 사람 입장에선 아찔했을 거예요.

 

그 크기 상어가 돌아다니는 물에 맨손으로 들어간다는 건 솔직히 상상이 잘 안 가더라고요.

그 직후 수면에 상어가 올라왔습니다

 

시민이 물에서 나온 뒤 얼마 지나지 않아 인근 수면에 상어가 모습을 드러냈다고 해요.

 

당시 주변엔 상어를 기다리던 시민들이 많았고, 상어가 나타나자 일제히 휴대전화를 들었죠.

 

하마터면 큰일 날 뻔한 순간이었는데, 결과적으로 아무 일 없이 지나가서 다행이었어요.

 

영상으로 그 장면을 보고 나니 괜히 등골이 서늘해지더라고요.

 

타이밍이 정말 기가 막혔다는 생각과 동시에, 운이 좋았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목숨 걸 일인가" vs "그럴 수도 있지"

 

영상을 본 사람들 사이에서 반응이 정확히 반으로 갈리고 있어요.

 

휴대전화 하나 때문에 목숨을 걸었다는 지적과, 급한 마음에 그럴 수도 있다는 반응이 동시에 나와요.

 

저도 후자 쪽 마음이 조금은 이해가 가더라고요.

 

그래도 상어가 나타난 곳이라는 걸 알고 있었다면 조금 더 신중했어야 하지 않았을까 싶어요.

 

결국 각자 판단의 문제지만, 결과가 어떻게 될지는 아무도 모르는 일이니까요.

이제는 안전 관리 이야기가 나올 때입니다

 

상어를 보려는 사람이 이렇게 많이 몰리다 보니 안전 관리가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어요.

 

특히 수로 가까이 접근하거나 직접 물에 들어가는 행동은 자칫 큰 사고로 이어질 수 있다고 해요.

 

상어 자체도 문제지만, 몰려든 인파 때문에 발을 헛디디거나 밀치는 일이 생길 수도 있으니까요.

 

신기한 광경을 직접 보고 싶은 마음은 충분히 알겠는데, 그만큼 거리 유지도 중요해 보여요.

 

다들 안전하게, 멀리서라도 구경하고 무사히 집에 돌아가셨으면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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