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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닉스로 9000% 벌어놓고 결국 판을 엎었다… 전원주가 유튜브 접은 진짜 이유

by 뉴스맨7 2026. 9.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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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닉스 주식으로 7000~9000% 수익, 금 10억 원, 신촌 건물까지. 그런데 유튜브를 접은 이유가 출연료였다는 고백이 나왔어요.

 

87세 원로배우가 직접 털어놓은 한마디

 

지난 11일 유튜브 채널 '오미자 말고 사미자'에 영상 하나가 올라왔어요.

 

제목은 '63년 지기 내 친구 전원주 아직 괜찮아요'였고, 63년 지기 사미자가 직접 물었죠.

 

"유튜브를 당분간 쉰다며, 왜 쉬는 거냐"는 질문에 전원주 선생님은 담담하게 답했어요.

 

출연료를 올리려고 했더니 그만두겠다고 해서 그냥 하자고 했다는 거예요.

 

"너무 따지면 안 되겠다는 생각이 들었다"는 말까지 덧붙였는데, 그 대목이 참 묘하게 남더라고요.

 

그런데 이게 하루아침에 벌어진 일이 아니었어요

 

사실 조짐은 지난달부터 있었어요.

 

전원주 선생님의 채널 '전원주인공' 제작진이 더 이상 채널을 제작하지 않는다고 공지한 거죠.

 

개설부터 제작, 운영까지 맡아온 제작진이 통째로 손을 뗀다는 소식에 팬들은 물론 주변도 술렁였어요.

 

급기야 건강 이상설까지 불거졌지만 소속사는 "건강과는 전혀 관계가 없다"고 선을 그었죠.

 

그러니까 이번 발언은 중단의 이유를 본인이 직접 확인해준 셈이었어요.

 

그러자 다시 소환된 숫자들

 

사람들이 가장 먼저 꺼낸 건 역시 재산 얘기였어요.

 

보유 중인 주식 약 30억 원, 금 10억 원, 서울 신촌 건물과 청담동 아파트까지.

 

특히 2011년 무렵 SK그룹의 하이닉스 인수 전, 주당 2만 원대에 사서 한 주도 팔지 않고 들고 있다고 밝힌 바 있어요.

 

추정 수익률이 7000~9000%라고 하니, 계산이 안 되는 수준이죠.

 

돈 걱정이 없어 보이는 분이 왜 출연료를 올리려 했을까, 하는 의문이 자연스럽게 따라붙었어요.

 

댓글창은 왜 이렇게 싸늘해졌을까

 

기사 댓글창 분위기는 확실히 차가웠어요.

 

"돈 욕심이 끝이 없다", "저렇게 돈이 많은 사람도 조금 더 올리려다 판을 엎는구나" 같은 반응이 이어졌죠.

 

"있는 사람들이 더하다는 게 이런 건가"라는 댓글도 눈에 띄었고요.

 

다만 전원주 선생님이 자신의 출연료 인상 요구 때문에 기존 제작진 전원이 하차했다고 구체적으로 밝힌 건 아니에요.

 

본인이 밝힌 것과 네티즌이 채워 넣은 것 사이에는 꽤 넓은 간격이 있어요.

 

돈이 많아도 사람은 사람인가 봐요

 

이번 일에서 제일 흥미로웠던 건 감정의 방향이었어요.

 

보통은 부러움과 응원이 섞이는데, 이번엔 실망 쪽으로 기울었거든요.

 

자산 규모가 크면 클수록 "그 정도면 양보하지"라는 기대치가 같이 올라가는 것 같아요.

 

그런데 정작 본인은 "너무 따지면 안 되겠다"며 한발 물러섰다고 하니, 그 간극이 참 아이러니하더라고요.

 

그래서 다시 시작한다는 말

 

전원주 선생님은 영상에서 채널을 다시 시작하겠다는 뜻을 분명히 밝혔어요.

 

"이제는 그냥 막 해보려고 한다"는 말에는 오히려 담백함이 묻어 있었죠.

 

1939년생, 올해 만 87세에 그 말을 꺼낸다는 게 솔직히 쉽지 않은 일이잖아요.

 

그래서 저는 이번 일을 보면서 결국 돈의 문제라기보다 일을 대하는 태도의 문제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여러분은 이번 일, 어느 쪽이 더 크게 느껴지셨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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