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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작발표회 사진이 올라오자마자 반응이 뜨거웠어요. 한동안 얼굴을 비추지 않았던 안은진이 블랙 드레스를 입고 나타났는데, 전보다 확연히 날렵해진 턱선에 다들 놀란 눈치였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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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따라 더 반가웠던 이유
7일 오후 서울 신도림 더세인트에서 KBS 2TV 새 토일 드라마 제작발표회가 열렸어요.
‘너 말고 다른 연애’ 자리였는데, 황승기 감독과 서강준, 안은진, 이주안, 조아람이 함께 참석했어요.
안은진은 최근 체중을 상당히 많이 감량한 사실이 알려지면서 대중의 관심을 한 몸에 받고 있었거든요.
그래서인지 이날 현장에 등장하는 모습만으로도 많은 분의 시선이 몰렸어요.
직접 본 사람들은 말이 안 나올 정도로 달라졌다고 입을 모아 전했어요.
여러분의 첫인상은 어땠을지, 저는 사진만 봐도 숨이 멎는 줄 알았어요.


블랙 드레스 위로 드러난 변화
이날 안은진이 선택한 건 깊게 파인 브이넥의 슬리브리스 블랙 맥시 드레스였어요.
바스트 라인 아래부터 러플 레이스 장식이 허리까지 이어지면서 입체적인 실루엣을 만들어냈죠.
감량 후라서 그런지 쇄골이 도드라지고 팔 라인이 유난히 깔끔하게 잡힌 게 눈에 보였어요.
겨드랑이 옆면에 들어간 은은한 시스루 디테일도 과하지 않으면서 포인트를 살려줬어요.
광택감 있는 블랙 스틸레토 힐을 신어 발끝까지 올 블랙을 맞췄고요.
화려한 목걸이 대신 브이넥 라인을 비워둔 것도 고혹적인 분위기를 살리는 데 한몫했어요.


10kg 감량, 성형 아니냐는 말까지
사실 안은진은 최근 10kg 정도 체중을 감량한 것으로 알려져 있어요.
대중 사이에서는 최고의 성형이 다이어트라는 말이 나올 정도로 달라진 얼굴이 큰 화제가 됐죠.
뼈가 드러날 만큼 빠졌다는 반응부터, 이목구비가 더 또렷해졌다는 평가까지 다양하게 쏟아지고 있어요.
이날 드레스 차림을 보니 정말 적나라하게 몸의 변화가 느껴진다는 게 중론이에요.
얼굴살이 빠지면서 분위기가 확 달라져서, 처음 보는 사람 같다는 이야기도 나왔어요.


5대 5 가르마로 완성한 새 이미지
안은진은 이날 5대 5 가르마의 웨이브 헤어로 목선과 쇄골을 우아하게 드러냈어요.
머리카락이 어깨 너머로 자연스럽게 넘어가면서 청순한 분위기가 한층 살아보였어요.
보통 이런 자리에서는 화려한 주얼리로 목을 채우는 경우가 많은데, 안은진은 액세서리를 거의 비워뒀어요.
양손의 심플한 링이 전부일 정도로 미니멀하게 스타일링했는데, 의외로 이게 훨씬 더 세련돼 보였어요.
드레스 실루엣에 온전히 집중한 선택이라, 요즘 유행하는 미니멀 럭셔리 무드의 정석 같다는 인상을 줬어요.


서강준과 10년 연애, 현실 멜로가 온다
안은진은 이번 드라마에서 한때 독립영화계가 주목한 신예 감독이었으나 슬럼프에 빠진 영화감독 이미도 역을 맡았어요.
그리고 서강준과는 무려 10년 차 장기 연애 중인 커플로 만나요.
‘너 말고 다른 연애’는 연애 10년 차에 접어든 익숙한 연인이 낯선 감정을 마주하면서 시작되는 이야기래요.
현실 공감 리얼 멜로라는 장르인데, 두 사람 조합만으로도 감정선이 탄탄하게 그려질 거란 기대가 벌써부터 커요.
안은진이 감량 후 달라진 모습으로 이 감정선을 어떻게 소화할지가 첫 방송의 가장 큰 관전 포인트가 될 것 같아요.

9월 첫 방송, 손꼽아 기다려지는 이유
‘너 말고 다른 연애’는 오는 9월 12일 토요일 오후 9시 20분에 첫 방송될 예정이에요.
이주안, 조아람까지 어떤 캐릭터로 이야기에 합류할지도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어요.
10년 연애의 현실감을 담은 멜로라면, 기존 로맨스 드라마와는 또 다른 결의 이야기가 나오지 않을까 싶어요.
저는 안은진의 감량 후 비주얼과 연기 둘 다 만날 수 있는 작품이라서 첫 방송 날짜가 무척 기다려지고 있어요.
혹시 안은진 배우의 이번 스타일링 반응이 궁금하셨던 분이라면, 드라마 첫 방송 꼭 챙겨보시길 바랄게요.
이렇게 달라진 모습으로 어떤 이야기를 들려줄지, 저는 당장 다음 주가 기다려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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